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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조각들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의 조직 문화 담론 이미지
사서 Pick!
  •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온 것이 “모든 기업의 1차 고객은 구성원”이라는 점입니다. 구성원을 먼저 회사의 팬으로 만들어야 해요. 그다음에 외연을 확장하는 ‘동심원’이 되어야 하죠. 저는 이것이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ESG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p. 66)

  • 조직이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현재 구성원이 자기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다른 조직에서 ‘평타’를 치던 사람이 우리 조직에 들어왔다면 우리 조직에서는 ‘히트’를 치는 사람이 되도록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p. 116)

  • 인간과 마찬가지로 회의도, 회의실도 유기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회의를 통해서 아이디어가 계속 변화해나가니까요. 따라서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직급, 직책을 막론하고 이런 회의의 흐름을 만들어내야 하고 또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p. 149)

조직문화 조직생활 회사생활
추천의 글 by 사서 릴로이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유명 광고인인 박웅현이 새로운 조직의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와 역할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미친 듯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거침없이 업데이트되는 시류를 따라가거나 혹은 앞장서려면 시대정신을 읽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여야 조직이 살아남는다. 단순명료하다. 제일 가까운 조직 구성원의 마음조차 움직이지 못한다면 어떻게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그리고 당신 개인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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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의 조직 문화 담론
저자
박웅현
발행사항
[파주] : 인티N(인티앤), 2023
목차

- 이야기를 시작하며
- 1장. 해적의 시대, 조직은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 시대 문맥에 따라 변화해야 살아남는다
- 2장. 조직 문화를 바꾼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 전략 대신 정서,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 사실이 아니라 분위기, 머리가 아니라 가슴
- 3장. 조직에서 발휘되는 창의성
: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을 찾아서
- 이야기를 마치며
- 부록1 세대론에 관하여 묻는다
- 부록2 조직 문화, 조직 생활에 관한 Q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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